
2026 동대문페스티벌
길을 열다, 문화가 달리다 : 장한로에서 펼쳐지는 '문화의 새로운 질주' 우리가 매일 분주하게 지나치던 6차선 장한로가 단 하루, 차를 멈추고 온전한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합니다. 장한로는 과거 조선시대 국역 마장에서 말들이 힘차게 대지를 박차고 달리던 터전이자, 근현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대통과 번영을 이끌었던 '질주와 역동성'의 역사를 품은 땅입니다. 2026 동대문페스티벌은 이러한 장소의 서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이어받아 '문화의 새로운 질주'라는 주제를 세우고, 산업과 교통의 통로였던 아스팔트 위를 시민과 예술이 함께 내달리는 열린 해방의 무대로 전환합니다. 단순히 완성된 무대를 바라보는 자리를 넘어, 익숙한 도시 공간을 새롭게 발견하고 시민의 삶과 이야기가 직접 축제의 에너지가 되는 참여형 문화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차가 멈춰 선 자리에 사람이 모이고, 굳어있던 일상 위로 예술의 활기가 번져갑니다.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거리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어, 동대문구 장한로가 만들어가는 특별한 문화의 질주에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
|
|